"정신건강 이렇게 관리하라"

한인교육자모임·SEPYR 학술대회



  • 김세정 (susan@koreatimes.net) --
  • 02 May 2017


한인학생을 위한 요크지역교육자모임(NEKS·회장 최유경)과 요크지역 학교 정착 프로그램(Settlement and Education Partnership in York Region·이하 SEPYR)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첫걸음’을 주제로 한 일일 학술대회를 지난 29일 쏜힐 소재 헨더슨애비뉴퍼블릭스쿨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모와 학생, 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학년별로 나뉜 7개 워크숍이 진행됐다.
유시윤 심리치료사(psychotherapist)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행복한 관계를 지속하는 대화의 기술을 공유했으며 한인 교사들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공예반과 9~12학년 대상 스트레스 관리법, 진로 찾기 강연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또래에게 인터넷 안전과 보안에 대해 강연하거나 진저브레드 꾸미기 등을 가르치는 시간도 있었으며 클라라 윤 강사는 힐링 요가 클래스를 진행했다.
SEPYR 측은 “학령기의 어린 자녀들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몰라 쌓아두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이 직접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요가나 공예 클래스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며 “항상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오다 이번 기회로 학생들까지 초대했는데 분위기도 활기차고 학부모 반응도 좋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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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유경(오른쪽) 요크지역교육자모임 회장이 29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학부모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보은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