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PET) 칼럼] 우리집 반려견은 개스대장?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17 May 2017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종종 반려견이 방귀를 뀌는 것을 본다. 반려견의 개스배출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평소보다 횟수가 잦거나 냄새가 지독하다면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최근 피플지(people) 게재된 반려견 개스상식과 대처법을 소개한다.

 

 

개스가 나오는 이유

대부분의 개스는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콜리플라워나 브로콜리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했을 방귀를 뀐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서 공기를 많이 들이마신 경우, 활동량이 적은 상태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때에도 개스가 나온다. 사람이 먹는 음식을 반려견에게 주면 소화불량과 함께 개스가 발생할 있다.

 

줄이는 방법

반려견에게는 사료와 반려견 전용 간식을 주도록 한다. 사료그릇이 반려견 체형에 알맞은 높이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사료그릇이 너무 낮으면 음식물을 섭취할 공기를 많이 들이킨다. 사료그릇은 반려견의 어깨 높이보다 10~15 낮은 위치가 적당하다.

반려견이 평소보다 개스를 자주 배출하거나 냄새가 독하다면, 최근에 반려견에게 새로운 음식이나 간식을 줬는지 점검할 .

 

건강의 척도

개스는 식사가 불규칙하거나 먹어선 안될 음식을 먹어 반려견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도 발생한다. 소화계 박테리아 불균형이 일어나거나 위장병과 기생충 등이 생겼을 증상이 방귀로 나타난다.

평소보다 잦다면 동물병원을 찾아 상담하거나 반려견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는 것을 권한다.

반려견의 증상이 심각한데도 이를 건강 적신호로 여기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반려인의 책임이다.

한편 반려견 가운데 개스가 자주 차는 잉글리쉬 불독 종으로 다른 견종에 비해 유독 코가 짧아 들이켜는 공기의 양이 많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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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불독이 개스를 제일 많이 내는 견종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