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고 얕보면 큰코"

북미대학야구 진출한 加 선수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8 Ma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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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자야구대표팀의 주축으로 너클볼을 던지는 클레어 에클스(19·사진) 미국·캐나다 대학야구 리그에서 뛰는 여자선수로 등록했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 외신에 따르면 북미 대학야구 하계리그인 웨스트코스트리그는리그 여자선수로 좌완 너클볼러인 에클스가 빅토리아 하버캐츠에 입단한다 17 보도했다.

웨스트코스트리그 소속 미국과 캐나다 대학 11개팀 하나인 빅토리아의 브래드 노리스존스 단장은팀과 에클스 모두에게 만한 도전이라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최고 구속이 시속 122㎞인 직구로는 남자 선수들과 승부할 없지만 공이 춤을 타자에게 들어가 궤도를 예측할 없는 너클볼은 경쟁력이 있다는 구단의 판단이다. 너클볼은 회전이 거의 없는 주변에 생기는 난기류로 인해 궤도 예측이 어려운 변화구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를 던지는 선수는 손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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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스는입단 제의를 받았을 홍보수단으로 이용될까 걱정했다면서도 “‘공정한 기회를 주려 한다 단장의 말에 의욕이 생겼다 말했다. 그는많은 야구선수들처럼 메이저리거가 되는 이라며메이저리거가 돼도 여자 역시 야구를 있다는 증명하고 싶다 했다.

어린 시절 남자들과 함께 야구를 하던 에클스는 13 소프트볼로 전향했다가 6 만에 다시 남자 선수들과 겨룰 기회를 잡았다. 브리티스 컬럼비아대 소속인 에클스는 지난해 9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에 캐나다 여자야구대표로 2경기에 출전해 8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