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먹고 살기 힘들다"

경쟁 갈수록 치열...규제완화 요구



  • 박정민 (edit5@koreatimes.net) --
  • 13 Jun 2017


토론토 시내 푸드트럭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푸드트럭 업주들은 점심에 장사하기 위해서 오전 8시30분부터 치열한 자리 경쟁을 펼친다. 주차공간을 찾고 나면 같은 블록에 트럭이 두 대 이상 있는지, 근처 일반식당에서 최소 30m 떨어졌는지 등 시 규정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토론토푸드트럭협회(Toronto Food Truck Alliance)는 영업할 수 있는 트럭 수 늘리기, 30m 제한 없애기, 정해진 주차공간 마련하기 등을 요구하며 원활한 경영을 위한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온주요식·숙박업협회는 강경하게 반대했다. 협회는 식당들이 각종 세금 등 많은 추가 비용을 부담하는 데다 향후 온주 최저임금이 시간당 15달러로 오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변화는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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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올해는 검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토론토에선 작년보다 5대 늘어난 60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다며 현 규정에 만족한다는 입장이다. 2014년에는 16대밖에 없었다.

 

20160506-sewhungry2048-29.jpg(torontofoodtruck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