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집주인 되는 법

"토론토 대신 외곽에 투자"



  • 박정민 (edit5@koreatimes.net) --
  • 14 Ju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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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이 토론토에서 집 장만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 조사에 따르면 국내인 5명 중 1명꼴로 첫 주택 구입 시 도움을 받는다. 부모나 친척 등의 재정적 도움 없이는 토론토에서 집을 사기 어렵다는 것이다.

세일즈매니저로 근무하는 사라 라비(33)씨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그 답을 다른 곳에서 찾았다. 토론토 외곽으로 눈을 돌린 그는 현재 오크빌과 브랜포드 등 5곳에 자기 소유의 집을 마련했다.

대신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었다. 그는 몇 년째 휴가도 반납한 채 월급 절반을 집에 투자했다. 그의 목표는 30곳을 소유, 월 2만5,000달러를 버는 것이다. 현재 30만 달러 미만에 구입한 브랜포드 집들을 월 1,300~1,500달러에 임대했다.

그는 굳이 토론토를 택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현재 투자할 금액이 부족하다면 렌트 생활을 하면서 집값이 내려가길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