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프린스턴 등 합격률 하락

스탠포드 4.65%로 역대 최저 기록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17 Apr 2017

美 명문대 입학 경쟁 갈수록 치열


 

【LA】 아이비리그 및 명문사립대에 입학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가을학기 입학을 위해 하버드에 지원한 학생은 3만9,506명이었으며 이 중 2,056명만이 합격증을 받았다. 합격률이 5.2%로, 지원자 20명 중 1명꼴로 합격한 셈이다. 

아이비리그 다른 대학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컬럼비아(합격률 5.8%), 프린스턴(6.1%), 브라운(8.3%), 유펜(9.2%), 코넬(12.5%) 등도 작년보다 지원자가 늘면서 합격률이 낮아졌다. 

다트머스도 지원자는 줄었지만 입학정원을 약간 줄인 탓에 합격률은 10.52%에서 10.4%로 내려갔다. 

아이비리그 중 유일하게 예일대의 합격률이 6.3%에서 6.9%로 올라갔다. 지원자는 작년보다 1,500명 많았지만 2개 레지덴셜 칼리지를 신설한 게 합격률이 높아진 이유였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도 아이비리그 진학에 실패한 학생들이 많았다. 

서부의 하버드 스탠포드는 4만4,073명이 지원한 가운데 조기전형 합격자 721명을 포함한 2,050명이 합격통지서를 거머쥐면서 합격률 4.65%를 기록, 지난해에 비해서도 합격률이 0.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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