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독자광장] 불편한 호칭

우리 생활은 호칭에서부터 시작된다. 갓난아기의 첫 단어인 엄마로부터 수없이 많은 호칭이 이어진다. 호칭이 불편하기로 한국만한 데가 또 있을까 싶다.나이든 시동생에게 도련님이라 부르고 손아래 시누이라는 이유로 아가씨라 부르는 것도 불편하지만, 시동생이 장가를 가면 내 서방 놔두고 서방님이라 부르는 것은 더욱 부자연스럽다. ...

[독자광장] 우리의 인생과 인간의 향기

러시아 여행 중 모스크크바와 세인트 피터스버그 사이의 인터넷 접속도 힘든 볼가강 유역 시골에서 일주일 넘는 기간을 보냈다. 한국 대선결과 발표도 그 사이에 있어서 시골 작은 마을의 카페에서 사흘 전 끝난 선거결과를 들었는데, 모두가 예상했던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걸 빼고는 별 감흥도 없었다.사실 요즘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문협광장] 언제적 구스일까

새벽기도 마치고 나오니 구스 소리가 요란하다. 한 두 마리가 아닌 것 같아 소리 나는 쪽으로 돌아보니 너 댓 마리가 뒤뚱거리며 궁씽거린다. 날씨 탓을 하는지 둥지 찾는 소리인지 알 수 없지만 상큼하지 않다. 분명 날씨 탓은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해마다 정확히 부활절 전에 이런 궂은 날에 소리 지르며 나타나는데 올해도 ...

[오늘의 트윗] 한국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장관들과...

[민경훈칼럼] 마지막 지푸라기

오늘의 미국을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미국 대학은 어디일까. 많은 사가들은 프린스턴을 든다. 당시 뉴저지 칼리지로 불리던 이 대학은 현 연방 정부의 토대가 된 헌법을 만드는 제헌회의 대의원 55명 중 9명을 배출했다. 당시 명문이었던 하버드와 예일을 합친 것만큼의 숫자다. 이밖에 건국 초기 한 명의 미국 대통령과 부...

[오늘의 트윗] 캐나다의 전쟁기념식은 아름답다.

[독자광장] 사라지는 케이블

디지털 TV가 첫 선을 보인 것은 2008년 9월이다. 화질도 과거 아날로그 TV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데다 기존 채널 하나를 10개까지 쪼갤 수 있어 채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그 후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함께 TV 화질은 고해상도(HD)로, 또 같은 HD라도 720p에서 10...

[문협광장] 가슴 아파하지 마

슬픔은 어느 곳이나 있어비, 내리면 대나무 숲은 울지 않아그들은 노래를 불러인생은 즐겁지만은 않아그렇다고 울 필요는 없는 거야그리움은 하늘에 있고 만질 수 없어견딜 수 없이 슬프다면장미꽃을 쓰다듬어 줘 봐그들은 밤새 외로워 울다해가 뜨면 눈물을 감추잖아인생은 구름 타고 지나지 않아파도 고독을 부수며 살잖아잎새의 이슬도 눈...

[박흥진칼럼] 전쟁영화

영화 도곡리의 다리 한 장면.제우스의 심술궂은 아들로 전쟁의 신인 에어리스가 인간의 마음에 폭력과 증오를 심어놓은 뒤로 인간은 지금까지 계속해 싸우고 있다. 구약은 피로 물든 전쟁사요 인간은 전쟁이 없으면 어떤 명분이라도 내걸고 전쟁을 한다.전쟁은 무수한 젊은이들의 죽음을 요구한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젊은이들의 죽음을 조...

[오늘의 트윗] 한국전쟁 67주년이 다가온다.

[독자광장] 허리에 수술 칼 대기 전에

NBA 최강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지휘하는 스티브 커 감독은 농구계의 대표적인 지장이다. 지략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그가 팀을 맡은 이후 만년 약체 워리어스는 단기간 내에 가장 강한 팀, 가장 인기 있는 팀으로 거듭났다. 그런 커 감독이 현재 한창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2년 전 받은 허리...

[오늘의 트윗] 올해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다.

[오늘의 트윗] 한인음식점이나 한인회관, 교회 등의 화장실에는...

[오늘의 트윗] '이기석(다니엘) 후보보다 조성훈(스탠) 후보의 영어가...

[오늘의 트윗] 한인회장 선거 때마다 단골 출마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