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카지노 위기

구조조정에 한인 등 1,400명 감원 가능성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7 May 2017

딜러 "이럴 수 있나" 충격


나이아가라 카지노3.jpg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나이아가라 카지노에서 1,4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카지노업 종사자 일부를 대변하는 노조 유니포 측은 “온주복권공사(OLG)의 카지노 현대화 방안에 따라 나이아가라의 좋은 일자리가 위험에 처했다”며 공청회를 소집했다.

공청회는 17일 저녁에 열렸으며 짐 디오대티 나이아가라 시장 외에 노조 관계자 및 온주의원 등이 참석했다.

나이아가라 카지노2.jpg나이아가라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는 카지노엔 한인들도 30여 명 일하고 있다.

한인 딜러는 1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얼마 전 대규모 채용을 했는데 갑자기 구조조정이 논의된다니 황당하다”면서 “지난해 10월 근래들어 가장 많은 95명의 딜러를 새로 고용했다. 직원을 많이 뽑아 오래된 사람들이 긴장을 하긴 했지만 1,400명이 줄어들 수 있다니..."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어 “카지노엔 시큐리티 직원들 외엔 노조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나이아가라 카지노엔 4천여 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