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서 북한인권단체 창립

CCNK 출범...20명 활동 중



  • 김용호 (yongho@koreatimes.net) --
  • 18 May 2017


최근 오타와에서 북한인권단체가 설립돼 활동을 시작했다.

CCNK(Canadians Caring about North Koreans·북한 주민을 생각하는 캐나다인들)로 이름을 붙인 이 단체는 캐나다 정부와 민간인들 사이에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창립됐다.

설립을 주도한 멤버 중 한 명인 최진선씨는 “세계적 인권국가인 캐나다에서 시리아 등 중동지역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고통받는 북한주민들을 향한 관심과 이해가 많지 않다”며 “북한정권이 와해될 경우 캐나다 정부가 인류애 차원에서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창립 계기를 밝혔다.

최씨는 “CCNK는 정치 이념과 무관한 단체이며,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향상을 지원하는 모임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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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선(맨 오른쪽)씨 등이 오타와에서 창립한 북한인권단체 CCNK의 멤버들.

회원들은 대부분 북한인권협의회 오타와지부(HRNK Ottawa)에 소속돼 활동을 하다 독립했으며, 현재 한국계와 캐나다인 등 약 20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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