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이기석 맞대결 확정

보수당 윌로우데일 경선 28일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9 May 2017

다득표자 당선 방식


이기석 조성훈3.jpg

온주 보수당 윌로우데일 경선(28일)이 ‘한인 맞대결’로 확정됐다.

일찌감치 당으로부터 예비후보 자격을 받은 조성훈씨에 이어 이기석 토론토한인회장도 18일 저녁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회장이 지난 3월28일 후보자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당의 심사가 길어지자 여러 소문이 무성했다.

그 중 하나는 “‘조 후보 측에서 보수당 관계자를 매수했다’ ‘패트릭 브라운 보수당 대표가 경선을 조종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트위터 포스팅을 이씨가 한인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카카오톡 채팅방에 공유한 것이 문제가 돼 승인이 늦춰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이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45분경 2개 이상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위와 같은 내용을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

논란이 확대되자 이씨는 같은 채팅방에 “트위터 글은 내가 쓴 것이 아니었다.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확인없이 보낸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파전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번 경선은 복잡한 선호도 투표 대신 지지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수일 경우 지역구 회장이 당선자를 지명할 수 있다.

경선은 28일 오후 2시~6시 노스욕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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