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스포츠] 제이스 , 레이스에 짜릿한 승리

모랄레스-마틴 홈런 앞세워 레이스 7-6 제압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5 Ju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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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말 역전 3점포를 날린 제이스의 켄드리 모랄레스

 

모랄레스가 시작했고 마틴이 끝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켄드리 모랄레스와 러슬 마틴의 홈런포를 앞세워 탬파베이 레이스를 7-6으로 제압했다.

제이스는 14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레이스와 2차전에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1승1패로 마무리했다.

5회 초까지 1-3으로 끌려가던 제이스는 5회 말 호세 바티스타의 적시타로 2-3을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나온 모랄레스는 주자 1-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의 공을 2층까지 날리는 대형 홈런을 터뜨리며 5-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제이스는 6회 말에도 한 점을 더하며 6-3으로 앞섰지만 그대로 무너질 레이스가 아니었다.

레이스는 8회 초 로건 모리슨의 홈런 등으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원점(6-6)으로 돌려놨다.

그러나 제이스의 주전 포수 마틴은 8회 말 레이스의 불펜투수 호세 알바라도의 99마일 강속구를 그대로 좌측 담장으로 넘기며 7-6을 만들었고 9회 초 등판한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가 1이닝을 무안타 1탈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아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제이스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는 비록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7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 9탈삼진의 위력투를 선보였다.

제이스는 15일 휴식 후 16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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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말 승부를 결정짓는 솔로포를 기록한 러슬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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