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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부동산·재정

부동산 전망대(49)

토론토 다운타운 콘도 시황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09 Mar 2018 05:32 PM

기존(resale)콘도가격 급등하자 분양가도 6년새 거의 2배 ↑


부동산전망대.jpg

인기지역 1베드(500평방피트) 60만 불 육박
분양가가 시세보다 20% 이상 높으면 신중

지난호에서는 노스욕의 분양콘도와 기존(resale)콘도 가격차이 등을 비교·분석했는데 이번엔 다운타운을 살펴본다.

 

부동산전망대_씨어터디스트릭트.jpg

시어터 디스트릭트(Theater District) 콘도

먼저 엔터테인먼트 지역(Entertainment District)에 분양했던 시어터 디스트릭트(Theater District)콘도와 바로 이웃한 시네마 타워(Cinema Tower) 및 본드 콘도(The Bond Condo)를 비교한다. 2009년 이래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다운타운 여러 곳에 많은 콘도를 분양해왔던 건설사 플라자코프(Plazacorp)가 올 1월 엔터테인먼트 지역 중심에 47층의 시어터 디스트릭트 콘도(Adelaide/Widmer St. 남서코너)를 평방피트당 약 1천 달러에 분양했을 때 필자는 다소 놀랐다.

지난 2011~2012년 이 지역에 분양됐던 대부분 콘도들이 평방피트당 600달러 선이었고, 그 후 오랫동안 이 지역에 분양이 없었고, 작년 10월 피터 앤 애덜레이드(Peter & Adelaide) 콘도 평균분양가가 900달러 선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작년 상반기 인근 지역에 분양했던 노부(NOBU) 콘도의 평균분양가 1,100달러에 비해선 좀 저렴하지만 그간의 플라자코프 가격정책을 감안하면 비싸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부동산전망대_시네마타워.jpg

시네마 타워(Cinema Tower)

하지만 바로 동쪽에 있는 시네마 타워의 현재 거래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합리적인 값’이라는 건설사 주장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 시네마 타워는 2011년 평방피트당 650달러라는 당시로는 고가에 분양한 이후 2015~16년 700달러대 중반을 유지하다가 작년 850달러로 상승했고 현재 평균거래가가 972달러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전망대_본드콘도.jpg

본드 콘도(The Bond Condo)

애덜레이드(Adelaide) 스트릿 북쪽에 이웃한 본드 콘도는 거래가격이 더 높다. 2011~ 2012년 당시로선 이 지역에서 가장 비싼 분양가(평방피트당 700달러)로 판매에 꽤나 애를 먹었지만 작년 4월 등기 이후 거래가가 1천 달러를 넘었고 현재는 1,200달러에 이른다.

따라서 평방피트당 약 1천 달러인 시어터 디스트릭트 콘도가 3일 만에 대부분 매진된 것은 따지고 보면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닌 것이다. 요즘 다운타운 분양가는 콘도 전문중개인들의 예상치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서는 추후 분석 예정이다.
다음은 최저층의 분양가격조차도 평방피트당 1,200달러에서 시작해 대부분 유닛이 1,250달러를 넘은 프레스티지(Prestige) 콘도를 살펴보자. 먼저 영 스트릿 건너편에 같은 건설사(Pinnacle International)에 의해 4개의 고층콘도로 건설된 피너클 센터(Pinnacle Centre)의 가장 최근 건물이랄 수 있는 33 Bay와 비교하면, 이 건물은 2008년 당시로선 상당히 높은 가격인 평방피트당 600달러에 분양한 이후 등기를 완료한 2012년 600달러대 중반을 유지했지만 현재는 800달러대 중반에 거래된다. 따라서 프레스티지 콘도 분양가는 인근 33 Bay 콘도에 비해 무려 45% 이상 높게 책정된 셈이다. 하지만 프레스티지 콘도와 비교하기엔 너무 오래된 건물로, 인근의 ‘피어(Pier) 27’ 콘도와 대비하는 게 보다 합리적일 것이다.

피어 27은 2012년 평방피트당 700달러대 중반에 분양했고 2015년 10월 등기했는데 현시세는 950달러 선이다. 이 콘도의 최대 장점은 호숫가 바로 앞에 있어 남향의 모든 유닛이 멋진 호숫가 전망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이 호숫가 전망은 프레스티지 콘도가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유닛이 갖지 못하는 것과 대비된다. 프레스티지 분양가를 피어 27 시세와 비교하면 30% 이상 높은데 가격 적정성에 대해서는 중개인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린다.
같은 관점으로 작년 구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팬더(Panda) 콘도를 보자. 이 콘도는 ‘작년 상품’이지만 건설사(Lifetime사)가 추가분양을 진행중이고, 한인들이 많이 구입했기 때문에 지금도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본다. 작년 10월 분양가는 평방피트당 1,150달러 선이었는데 현재 추가물량 가격은 1,200달러 전후이다. 이 분양가를 오러(Aura) 콘도(College Park 3)와 비교하면 작년 평균거래가가 1천 달러 선이었던 오러콘도가 금년엔 약간 주춤한 상황이므로 팬더 콘도 분양가가 오러 콘도 시세에 비해 약 15% 높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보다 최근에 등기를 마친 인근의 카머(Karma) 콘도와 비교하면 사정은 매우 달라진다. 2012년 600달러대 중반에 분양했고 2016년 7월 등기했는데 현시세는 평균 1,200달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팬더 구입자들은 느긋한 마음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분양가는 현시세보다 10~15% 정도 높더라도 ‘적정 가격’으로 보는데(4~5년 후 입주하기 때문) 앞으로 시세가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부동산교실 (12)
주거용 임대 계약 (하)

부동산전망대_이금명.jpg

이금명 중개인
로열르페이지뉴콘셉 부동산 강사, 컴퓨터교육학 석사.  
문의 416-722-0797, ellenanewconcept@gmail.com)

온타리오주의 주거용임대차법(RTA)에 의하면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최대 한 달분의 렌트를 디파짓(deposit)으로 요구할 수 있다. 디파짓은 계약기간 종료 전의 마지막 달 렌트로만 사용 가능하며 다른 용도, 예를 들어 임대주택 손상에 대한 보상이나 수리비용으로 대체할 수 없다.
법적으로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세입자보험(tenant insurance)을 강요할 수 없고,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임대계약에 세입자가 보험가입에 동의했다면 집주인은 이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계약내용과 달리 세입자가 입주 후 세입자보험에 들지 않았다면 집주인은 계약위반으로 퇴거를 요구할 수 있고, 랜드로드테넌트보드(LTB)에 퇴거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집주인은 집 열쇠에 대한 디파짓을 요구할 수 있고, 금액은 열쇠 교체비용만큼 가능하다.
임대계약 작성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우선매수권리(First Right of Refusal)를 주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집주인이 임대한 집을 매매할 경우 매입을 원하는 제3자로부터 오퍼를 받게 되면 세입자에게 이를 통고해 같은 계약조건으로 세입자가 매입할 것인지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 세입자가 원치 않는다면 집주인은 제3자와의 오퍼를 진행할 수 있다. 세입자가 직장변동 등의 개인사정에 의해 임대계약기간 전에 이사하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남은 임대기간의 권한과 의무를 넘기기 위해 양도(Assign)나 전대(轉貸 ·Sublet)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기존세입자와 새로운 제2의 세입자는 반드시 집주인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집주인은 정당한 이유 없이 거절할 수 없다. 만약 집주인이 60일 동안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면 제2의 세입자는 그대로 세입자가 될 수 있다. 양도(Assign)는 제2의 세입자에게 임대에 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넘기는 것이고, 전대(Sublet)는 원래 세입자가 장기출장 등으로 이사 후 임대기간 만료 전에 다시 이사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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