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취득 감소 원인

하퍼 보수당 정부 규정강화 탓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23 Ma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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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년 캐나다 시민권 취득률이 감소한 것은 스티븐 하퍼의 연방보수당 정부가 규정을 강화한 영향 탓이라는 점이 수치로 입증됐다.

2016년 인구조사(센서스)에 따르면 캐나다 정착 기간 5~10년 사이 이민자의 시민권 취득률은 68.5%였다. 2011년 조사에선 77.2%였고 1981년엔 90%가 넘었다.

 

2015년 한국인 신규시민권자는 5,965명에 달했지만 2016년엔 2,906명으로 51%나 감소했다.

시민권 취득 감소의 결정적인 원인은 하퍼 정부가 2015년 6월 한층 강화한 시민권 규정(영어능력·의무 거주기간 등)과 더불어 크게 오른 신청비용 때문으로 지적된다.

하퍼 정부는 기존 100달러였던 시민권 신청비용을 2014년 300달러로 올린 데 이어 2015년엔 530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하퍼는 2006년 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총리로 재직했다.  

 

한국인 시민권 취득 통계

(자료: 연방이민부)

 

2012년  3,073명

2013년  3,166명

2014년  5,937명

2015년  5,956명

2016년  2,9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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