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신규이민자 21년래 최저

작년 3,980명...13위로 밀려나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26 Mar 2018

인도 출신 5만1,650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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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이 4천 명선 아래로 떨어져 지난 21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방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인 신규이민자는 3,980명이다.

 

2015년 4,090명, 2016년 4,010명을 기록했던 한국인 이민은 2017년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3천 명대로 떨어졌다.

한국인 이민은 1997년 4천 명(4,093명)을 넘은 뒤 급성장세를 보였다.

99년에는 7천 명(7,108명)을 돌파했고 2001년에는 9,619명까지 치솟았다. 이후 6천 명 안팎을 유지하던 한국인 신규이민자는 2008년 한 차례 7,291명으로 급증한 뒤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1년 4천 명대(4,588명)로 떨어진 뒤 2012년(5,315명)을 제외하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결국 지난해 3천 명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신규이민자 출신국 1위는 인도로 5만1,650명이었다. 2위는 필리핀(4만855명), 3위는 중국(3만280명)이었다. 한국은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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