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왕국'으로 변한 토론토

얼음 비 폭풍으로 교통사고 줄이어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4 Ap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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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얼음 왕국'으로 변했다.

남부 온타리오를 강타한 얼음 비와 눈 등으로 광역토론토 주변에서 14일 약 400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수천 가정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온주경찰(OPP)은 “가능하면 운전을 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 있을 것”을 권고했다. 

 

OPP의 케리 슈미츠 경관은 “얼음 비에 바람도 많이 불어 도로 상태가 최악”이라며 “광역토론토 전역에서 교통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시는 제설 트럭 80대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얼음을 치우고 있다. 

미시사가 피어슨 국제공항은 이번 얼음 비로 약 430여 건(출발 220건, 도착 210건)의 비행편을 취소했다.  

일부 대학과 칼리지도 예정됐던 수업과 시험을 취소했다. 

연방환경부에 따르면 얼음 비는 15일(일)까지 계속된다. 일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다시 영상으로 돌아서면서 얼음 비가 비로 변해 일부 저지대는 홍수가 날 가능성도 있다. 

환경부는 15일 광역토론토 일대에 15-25밀리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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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진 Sonny Su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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