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대행에 청소까지

새로운 숙박서비스앱 '호스트토'



  • 임윤희 (edit2@koreatimes.net) --
  • 03 May 2018

한인 2세 등 대학생 3명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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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새로운 개념의 숙박 서비스앱 ‘호스트토(HostTO)’를 개발한 라이어슨대학 학생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호스트토’를 공동 창업한 이들은 앤드류 메르카도(26·사진 오른쪽)·미구엘 비테르보(26·사진 왼쪽)·양예진(22·젤라·사진 가운데)씨다. 이 중 양씨는 한인 2세다.

‘호스트토(HostTO)’의 기본 운영방식은 자신의 주거지를 여행객들에게 단기간 임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선 에어비앤비와 동일하다.

하지만 ‘호스트토’에선 숙소를 제공하는 집주인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예약관리 및 청소 등의 일을 대신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

메르카도씨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이 임대업까지 하고 계셔서 숙소 관리와 청소가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지 잘 알게 됐고, 분명 우리 부모님 같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호스트토’를 만들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공동창업자 양씨는 “풀타임으로 근무하면서도 숙박공유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청소 및 예약관리 등 숙박시설 제공에 따라 발생하는 일에 대해선 부담을 느낀다” 며 “집주인들이 예약부터 청소·관리까지 전혀 신경 쓰지 않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호스트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호스트토’를 통해 고객을 받는 집주인은 숙박요금의 20%를 서비스 수수료로 내야 한다.

‘호스트토’는 라이어슨대학의 창업육성센터를 통해 5천 달러의 사업 보조금을 받았으며, 향후 3만 달러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스트토’는 현재 시험운영 단계에 있으며 다음달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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