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주문 실수에 격분한 70대 노인

종업원에게 "총 가졌다"며 협박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0 Jul 2018

알고보니 '접이식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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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커피가 아닌 메뉴가 나왔다며 종업원에게 총처럼 보이는 흉기를 꺼내 위협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 6일 오후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이니스필에서 일어났다.

 

사우스심코 경찰에 따르면 75세 남성이 커피숍에 들러 주문을 했는데 종업원이 실수로 다른 메뉴를 내놓았다.

화가 난 남성은 종업원을 향해 “총을 가졌다”고 소리치며 총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종업원에게 들이밀며 위협한 뒤 주문한 커피 등을 가지고 사라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용의자를 자택에서 체포했는데 사건 당시 총이라고 했던 흉기는 알고 보니 접이식 지팡이였다.

경찰은 협박·폭행 등 혐의로 용의자를 정식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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