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초 온주 내각 입성

‘개척자’ 조성준 의원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11 Ju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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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성준(81) 의원이 29일 출범한 온주 보수당 정부의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한인 최초’ 타이틀을 또 하나 추가했다.

더그 포드 주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는 지난달 27일 남녀 각각 14명·7명으로 구성된 21명의 내각을 발표했다. 조 의원은 오전 11시38분 엘리자베스 도우즈웰 주총독 앞에서 노인복지장관(Minister of Seniors and Accessibility)으로 취임 했다.
조 의원의 장관 임명은 취임식 전까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다.

조 의원 본인도 불과 이틀 전인 27일 오후 6시30분께 총리실로부터 임명 사실을 통보받았다. 총리실의 당부로 이 사실을 취임 직전까지 자녀들에게조차 알리지 못했다.

조 장관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나 영광이다. 내 개인 역량보다 한인사회가 뒷받침해준 것이 크다. 캐나다 한인사회를 넘어 모국인 한국에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온주 내 220만 명의 노인 인구를 대변하는 노인복지부의 연간 예산은 3,500만 달러 수준이다. 조 장관은 개인 사무실과 보좌관, 전용차량, 운전사 등을 제공받는다. 연봉은 11만6,500달러(주의원)에서 16만6,800달러로 오른다.

정재호 기자 jayjung@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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