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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라이프·문화

도깨비가 사랑한 도시, 퀘벡

안휘승 한국일보 기자의 캐나다 맛보기



Updated -- Jul 20 2018 10:39 AM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Jul 16 2018 06:28 PM


전체 인구의 95%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보다 유럽에 더 가까운 도시, 퀘벡시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로 꼽히는 샤토 프롱트낙과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인 프티샹플랭 거리 등 도시 곳곳에 다채로운 볼 것이 숨어있다.

도깨비가 사랑한 도시 퀘벡시티로 여행을 떠나보자.

 

샤토 프롱트낙 Chteau Frontenac

샤토 프롱트낙 (1).jpg

퀘벡시티 구시가지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건 세인트로렌스 강을 마주하고 우뚝 솟은 샤토 프롱트낙 호텔.

 

고풍스러운 성을 연상케 하는 외관은 미국 건축가 브루스 프라이스가 디자인한 것으로 토론토의 ‘로열 요크’, 빅토리아의 ‘더 엠프레스’ 등과 함께 특유의 ‘샤토 스타일’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로 꼽히는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성수기엔 예약이 두세 달 밀려 있는 경우가 보통이다.

호텔 내부 역시 외관 못지않은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데, 구시가지의 대표 관광지인 만큼 단체 관광객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호텔 로비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 바로 황금색 우체통.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이 편지를 적어 보낸 바로 그 우체통이다. 우체통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데, 실제로 매일 오후 5시가 되면 우체국 직원이 편지를 수거해 간다.

 

 

프티샹플랭 Petit Champlain

프티샹플랭 (1).jpg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어퍼타운과 로어타운을 연결하는 푸니쿨라를 이용하면 프티샹플랭(Petit Champlain) 거리로 나오게 된다.

프티샹플랭 거리는 구시가지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쇼핑 거리로 그 역사가 퀘벡시티가 설립된 1608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도시 설립 당시엔 세인트로렌스 강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수입한 다양한 무역품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들어서 있었으며, 후에 고급스러운 저택과 부티크 등이 들어서기 시작, 퀘벡시티의 메인 스트리트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다양한 숍과 레스토랑이 자리한 구시가지의 쇼핑거리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폭 5m 정도의 좁은 거리를 걷다 보면 스타일리시한 수입 의류를 취급하는 의류부터 공동품 상점, 캔디 가게까지 다양한 숍을 발견할 수 있다.

 

 

몽모랑시 폭포 Montmorency Falls

몽모랑시폭포 (1).jpg

퀘벡시티 동쪽, 몽모랑시 강과 세인트로렌스 강이 연결되는 지점에 있는 폭포.

온타리오 주의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 더 높은 90m 높이다. 단, 폭이 좁고 물의 양이 나이아가라 보다 훨씬 적다.

폭포 바로 앞까지 전망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폭포의 거대한 물줄기를 코앞에서 볼 수 있다. 튀는 물에 몸이 젖는 것을 무릅쓰고 폭포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다. 방문객 센터에서 출발하는 곤돌라나 폭포 앞에서 시작하는 계단을 이용하면, 폭포 꼭대기 다리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시타델 Citadel

 

퀘벡 구시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군사 요새.

성벽이 구시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면, ‘북아메리카대륙의 유일한 성곽도시’라는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1750년 프랑스군이 처음 세웠고 1831년 영국군에 의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사실은 1776년 미국이 독립하자 영국군이 미국 침략으로부터 도시를보호하기 위해 성곽을 세운 것. 하지만 정작 미국의 공격은 한 번도 없었다고.

상공에서 보면 별 모양으로 설계, 사방 어디에서 적이 쳐들어와도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다. 성벽 옆으로 운치 있는 산책로가 나 있는데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까지 구불구불 이어진다.

 

www.koreatimes.net/라이프·문화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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