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한인, 남편 살해혐의

아파트서 흉기로 수차례 찔러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08 Aug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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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한인타운에서 70대 한인 여성이 연하 백인 남편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LA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5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이 7가와 세인트 앤드류스 플레이스 코너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68세인 백인 남성 스테판 오펏씨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던  한인 아내 혜진 오펏(75)씨를 남편 살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피해자가 이미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인 여성이 남편을 날카로운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전날 밤 이들이 심하게 언쟁을 벌이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 주민의 증언이 나와 용의자가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사진 설명

7일 한인 여성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LA 한인타운 아파트에서 경관이 접근제한 테이프를 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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