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부상자 속출

넘어지면 큰 부상...안전수칙 지켜야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3 Sep 2018

온주 16세 이상만 허용...헬멧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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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motorized scooter) 사용 증가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안이하다는 지적이 있다.

충전 배터리로 움직이는 이동수단 중 하나인 전동스쿠터는 토론토, 미국 샌디에이고 등 북미에서도 종종 목격된다.

이처럼 스쿠터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에선 지난 6월 애리조나를 방문한 여성이 11세 된 자신의 딸과 미션비치 산책로에서 빌린 전동스쿠터를 타다 대형사고를 당했다.

이들 모녀는 스쿠터 한 대에 함께 올라타 이동하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부상을 입었는데, 특히 11세 소녀는 두개골 골절 부상을 입고 병원에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스쿠터 사용자가 겪는 부상은 손목이나 발목 골절 등의 부상부터 시작해 머리에 외상을 입는 것까지 다양하다.

또 다른 문제는 주민들이 스쿠터 사용에 따른 안전규칙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온타리오 교통법은 자전거 통행이 제한된 도로나 인도에서는 전동스쿠터를 탈 수 없다. 또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반드시 헬멧(안전모)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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