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부 온라인 먹통

비자 신청 등 대혼란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4 Sep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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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민부의 온라인 시스템이 지난 10일 12시간 동안 먹통이 되며 캐나다행 여행객과 당일 영주권·비자 접수 마감을 앞뒀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일부 여행객들은 이민부의 사전승인 절차가 지연됨에 따라 비행기를 놓쳤다며 이에 대한 비용 환급을 캐나다 정부에 요청했다.

이민부 온라인 서비스 문제는 10일 오전 7시31분 발생해 오후 6시10분까지 계속됐다. 이는 올해 들어 발생한 두 번째 먹통 사태였다. 올 초에도 이민부 온라인 서비스가 약 4시간 동안 중단돼 불편을 줬다.

이민부 측은 “현재로선 네트워크 하드웨어 문제로 파악되는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킹 시도가 있었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유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비자신청 마감일을 놓친 사람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또 이번 먹통 사태로 몇 명이나 영향을 입었는지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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