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보로서 BMW 화재

집에도 옮겨붙어 75만 불 피해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19 Sep 2018

차량 불탄 후 "딜러 오라"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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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에 난 불이 주택으로 옮겨붙어 75만 달러의 피해를 낸 사건이 지난달 스카보로에서 발생했다.

BMW캐나다 측은 차가 불탄 지 1개월이 지난 후 ‘부품 이상으로 차에 불이 날 수 있으니 약속을 잡고 오라’는 내용의 리콜 편지를 뒤늦게 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12일 스카보로 골프장 인근 오톤파크 로드 주택에서 일어났다.

드라이브웨이에 주차된 BMW 화재로 옆에 있던 차 2대와 차고·주택에도 불이 옮겨붙는 대형 사건으로 이어진 것.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불이 난 BMW는 지난해 리콜 명령이 내려진 모델이다. 엔진의 PCV 부품이 과열돼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이유였다. 하지만 당시엔 부품이 없어 즉각 교체하지 못했다.

BMW는 화재로 공사 중인 주택의 울타리에 “부품이 들어왔으니 약속을 잡고 딜러로 오라”는 내용의 편지를 부착했다. 서비스 대상 차량은 이미 불타 없어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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