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휘자 기메노 영입

토론토심포니 피터 은진 후임 확정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20 Sep 2018

스페인 출신...6년 경력에 세계적 명성


4지휘자.jpg

토론토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전 지휘자 피터 은진(Peter Oundjian)이 지휘봉을 놓은 지 3개월도 안 돼 새 지휘자(music director)를 영입했다.

오케스트라의 99회 연주회가 펼쳐지는 202021년 시즌부터 구스타보 기메노(Gustavo Gimeno)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42세로 스페인 발렌시아 출신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룩셈부르크 오케스트라를 맡고 있다. 토론토심포니와는 5년 계약.

기메노가 공식 취임하기까지는 197588년 지휘자였던 안드루 데이비스가 임시로 활동한다.

기메노는 불과 6년 전부터 지휘에 전념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로열오케스트라의 타악기 부문을 맡은 그는 지휘봉을 든 후부터 일사천리로 전세계 유명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오페라에서도 실력을 나타냈다. 
토론토심포니의 악장(concert master) 조나단 코로우에 의하면 지난 2월 그가 지휘를 시작하자 처음으로 그와 호흡을 맞춘 토론토 단원들은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 

기메노는 이때 경험을 “마치 따듯한 욕탕에 들어간 기분”이었다면서 토론토의 열린 마음과 스타일에 금방 반했다고 말했다.

기메노의 토론토심포니 첫 지휘는 내년 6월에 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