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녀 종합우승자

제14회 평화마라톤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24 Sep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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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인데 우승해 기뻐"

男 김형규씨

 

 

처음 출전한 평화마라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형규(48)씨는 불과 1개월 전에 캐나다에 왔다. 기록은 42분26초.

지난해까지 3회 연속 평화마라톤 우승을 차지했던 한인사회 대표 건각 이수씨의 권유로 대회에 등록했다는 그는 한국에선 풀마라톤(42.195km)에서만 뛰어봤다.

올해 서울 동아마라톤대회에서 3시간14분의 기록을 냈던 김씨는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 10km 달리기가 처음이라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리기를 시작한 지 3년 됐다는 그는 매년 2차례씩 풀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내년 평화마라톤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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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목표로 뛰었다”

女 전해진씨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해진씨는 올해가 2번째 평화마라톤이다.

전씨는 “지난해 처음 나와서 3등을 했는데 올해는 1등을 해서 기쁘다. 사실 우승은 이번이 생애 처음”이라면서 “앞에 전년도 우승자가 뛰고 있어 더 힘을 내 추월했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50분 안에 10km를 달리려고 했는데 조금 모자랐다”고 말했다. 올해 기록은 51분39초.

2001년 이민, 이스트요크에 거주하는 전씨는 일주일에 2~3번 8km씩 달릴 정도로 꾸준히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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