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길은 외롭지 않았다

파대이씨 장례식 조문 발길 이어져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09 Oct 2018

최자영씨 돕기 모금 26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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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휘두른 남성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최자영씨의 남편 네이더 파데이씨의 장례식이 지난 4일 노스욕 제렛장의사에서 열렸다.

유족 측에 따르면 이날 장례식엔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200여 명이 참석,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켜봤다.

장례를 집도한 축복교회의 이재철 목사는 5일 "장례식 순서지를 40장만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1층 예배당은 물론 2층까지 가득 메웠다”고 전했으며, 최씨는 “많이 도와주신 한인사회와 한국일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에 있는 최씨 시부모는 비자 문제로 아직 캐나다로 오지 못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 5일 병원에서 남편의 부검확인서를 받아 이란에 보냈다.

한인사회에선 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부양해야 하는 최씨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오전 현재 모아진 성금은 모두 1만4,830달러다. 본보는 오는 26일(금)까지 성금을 접수한다.

한편 한국에 있는 축복교회의 이숙무 담임목사는 2천 달러를 교회로 보냈다.

 

 최자영씨 돕기 성금(26일 마감)

(9일 현재. 단위 달러)

 

민&정 검안의     500

도산홀·갤러리(대표 김경이)          500

김창곤   300

최순실 보험       200

최봉호   200

김대억 목사       130(미화 100달러)

조영근   100

이순복   100

고재욱   100

이현주   100

 

소계 2,230

누계 1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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