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의원 기필코 배출하자

윌로우데일 한국계 유권자 7천 명



  • 정재호 (jayjung@koreatimes.net) --
  • 09 Oct 2018

한인 투표율 무조건 높아야 사전투표 10일부터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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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지자체선거(22일)가 이제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조성용·탁비박·박건원·앨버트 김씨가 윌로우데일(18선거구)에서, 강한자씨가 마캄(1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윌로우데일 선거구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온주총선 자료에 따르면 윌로우데일에는 약 7천 명의 한인 유권자들이 있다. 이번 시의원 선거구는 주·연방선거구와 거의 같다.

이번 선거에서 윌로우데일엔 무려 18명의 후보들이 출마했다. 현역 의원 존 필리언의 장벽이 높지만, 한인들이 결집하면 조성준 전 시의원(1991~2016년·현 온주 장관) 이후 처음으로 한인 토론토시의원을 탄생시킬 수 있다.

실제로 시의원들의 업무가 주민들의 민생에 더 가깝기 때문에 한인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도 크다. 영주권자 등 비유권자들을 포함해 1만2천 여 한인들이 거주하는 윌로우데일에서 반드시 한인 시의원을 배출해야 하는 이유다.

문제는 투표율이다.

한인사회는 과거 선거에서 고질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6월 주총선에서 이 지역 주의원으로 조성훈씨가 당선되면서 ‘한인들이 투표하면 한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는 희망이 움텄기 때문이다.

지난 주총선에서 7천 명의 한인 유권자 중 약 2,700명(38%)이 투표장에 나왔는데 이는 역대 이 지역 한인 투표율 중 최고로 전해졌다.

지난 주총선 전체 투표율이 58%였던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지만 이번 선거에선 4명의 한인 후보가 출마한 만큼 더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2014년 지자체선거 당시 필리언은 득표율 55.5%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한편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할 수 있다.

노스욕 ◆에디스베일 커뮤니티센터(131 Finch Ave. W.) ◆골딩 커뮤니티센터(45 Goulding Ave.) 2곳과 다운타운 시청(100 Queen St. W.)에서 오전 10시~오후 7시에 하면 된다.

투표 시 유권자카드, 이름과 주소지가 나와 있는 신분증 1개를 꼭 지참해야 한다. 운전면허증 등이 가장 편하다. 웹사이트: (https://myvote.toronto.ca/home

 

 

윌로우데일(18선거구)

북으론 스틸스, 남으론 고속도로 401, 동으론 베이뷰, 서쪽으론 배더스트까지다. 11만8,80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41세. 평균 가족 구성원은 2.4명이다. 가구당 중간소득은 6만1,653달러. 소수민족 거주자 비율은 66%. 현역의원은 존 필리언(시)·조성훈(주)·알리 에사시(연방하원).

 

전체 댓글

  • 지난 6월 7일 주총선에서의 Willowdale 선거구 투표 결과는 총 40,586명 유권자가 투표! 그 중 Stan Cho (조성훈)후보가 17,732 표 (43.7%)를 획득 당선됐다. 후보는 6명! 그런데 이번 시의원 선거에는 후보 18명! 지방자치단체의 시장, 시의원 선거의 특징은 후보들의 정당 공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물론 각 후보들은 어느 정당 당원일수도 있다.
  • Councillor Ward 18 Willowdale/Cho, Sonny sonny@sonnycho.ca www.sonnycho.ca/Kim, Albert albert@votealbertkim.com www.votealbertkim.com/Park, Chung Jin takbipark28@gmail.com 416-575-8882 /Park, Winston electwinstonpark@gmail.com electwinstonpark.wixsite.com/win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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