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전 실종사건 재수사

경찰, 보먼빌 소녀유골 발굴 착수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8 Oc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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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더햄지역경찰이 55년 전 보먼빌에서 실종된 소녀의 유골 발굴작업을 시작했다.

1963년 9월14일 당시 13세였던 노린 그린리는 친구들과 볼링을 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실종됐다. 

2016년 한 남성은 그의 아버지가 노린을 납치한 뒤 죽였다는 것을 사망 직전 털어놨다고 노린의 조카 켈리에게 알려줬다.

 

이 제보자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당시 파트타임으로 스쿨버스 운전을 했다. 제보자의 아버지는 평소 노린을 알고 있었다. 그가 노린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했을 때 노린은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제보자는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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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결국 노린을 각목으로 때려 살해한 뒤 한동안 자신의 차 트렁크에 시신을 보관했다.

사건 이틀 뒤인 1963년 9월16일 낮, 공사현장 인부로 일하고 있었던 제보자의 아버지는 당시 작업현장이었던 하이웨이57/컨세션로드 8 인근에 차를 묻어버렸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노린양 실종과 관련, 경찰은 18일 발굴작업에 착수해 19일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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