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노른자 땅이 단돈 1불?

RS케인 장의사 땅·건물 매물로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7 Nov 2018

면적 1.73에이커...공개입찰식 거래 현재 매매협의 중...장의사 영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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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RS케인(R.S. Kane) 장의사는 건너편의 제레트장의사와 함께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커머셜·레지덴셜 지목의 영/스틸스 남쪽 (6150 Yonge St. 등) 노른자 땅에 있는 이 장의사는  땅값이 꽤 비싼 곳으로 유명하다.

RS케인 장의사 건물과 땅이 수개월 전 매물로 나와 한인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것도 '단 1달러'라는 가격표가 붙었다. 만약 장의사가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면 한인들의 장의사 선정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부동산 매물광고엔 '절호의 개발 기회'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본보가 확인한 결과 장의사가 매물로 나온 것은 아니었고, 대지와 건물이 팔리면 RS케인이 세입자가 돼 장례업을 유지한다는 계획이었다.

이 건물과 땅의 주인은 존 R. 케인 장의사 대표다.

RS케인 매물을 담당하는 한인 부동산중개인에 따르면 지난 9월26일 최저 1달러에서 시작한 공개입찰 형식의 거래가 진행됐으며 현재 구체적인 매매 협의가 진행 중이다.

매물면적은 약 1.73에이커에 달한다. 연간 재산세는 17만6,547달러다.

황순일 중개인은 "이곳 주변에 유사한 면적의 땅과 건물이 없어 가격을 짐작하기가 어렵다"며 "최근 인근에 이 부지의 절반 가량되는 부동산이 2,500만 달러에 나왔지만 아직 팔리진 않았다. 이곳의 가격이 대략 4천만 달러 정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정해본다"고 말했다.   

땅과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에 대해 존 R. 케인 대표는 2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라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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