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최대한 활용할 것

자녀 책 읽기 습관 길러주기(하)



  • 김세정 (susan@koreatimes.net) --
  • 28 Nov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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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어린이의 경우 집에서 부모가 함께 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하고 좋은 습관을 지속할 있다.

반면, 아이가 초등학교 상급 학년 이상이면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도서관이나 커뮤니티센터, 또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클럽에 가입하면 또래 친구들과 같은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 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의견 교환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론문화까지 익히게 된다.

주기적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습관을. 도서관에서는 취미, 동식물, 스포츠, 유명 인사 다양한 주제를 가진, 평소 도전하기 힘들었던 책들을 무료로 대여할 있다. 구매의 부담이 없어 폭넓은 장르를 시도해볼 있는 것은 물론,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그룹 리딩타임에도 참여할 있다.

자녀가 너무 어려 이런 리딩타임에 매번 참석하기가 어렵다면 TV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있다. TV 절대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아동교육 프로를 현명하게 활용하면 자녀가 책을 읽는데 재미를 붙일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세서미 스트릿’ 프로의 주제가 알파벳 D’라면 D’로 시작되는 단어들은 뭐가 있는지 자녀에게 주변에서 찾아보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자녀에게 너무 어려운 수준의 책을 강요하지 말자. 도서관의 어린이 청소년 코너를 방문하면 자녀의 학년과 지적 수준에 맞는 책을 곳에 정리해놓는다. 자녀의 독서 실력에 맞는 책을 읽는 습관을 장려하는 것이다. 수준에 과한 책을 강요하다 보면 오히려 독서 자체에 흥미를 잃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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