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에 한국어 구사 직원 547명 근무

총 직원의 1.74%...토론토 289명 최다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29 Nov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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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 등이 캐나다·미국 등의 항공사를 이용하다 보면 한국어로 소통할 수 없어 불편을 겪곤 한다.

총 직원이 3만1,500명에 달하는 에어캐나다(AC)엔 한국어를 구사하는 승무원이 얼마나 될까.    

본보가 확인한 결과 토론토에서 근무하는 한국어 구사 직원은 289명이며, 이 중 토론토-인천을 오가는 항공편의 승무원을 비롯해 공항·콜센터 담당자는 287명이다.

 

밴쿠버 및 몬트리올에 근무하는(승무원 등 포함) 한국어 구사자는 각각 191명과 16명이다.

캐나다 전역에서 근무하는 한국어 구사자는 525명이며, 여기에 해외(미국 등) 근무자를 포함하면 총 547명이다. 전체의 1.74%에 해당한다. 이들의 한국어 실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동재 한인 매니저는 "사실 저도 에어캐나다에 이렇게 많은 한국어 구사 직원들이 근무하는지 몰랐다"며 "최근 20~30대 한인들이 많이 채용돼 총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54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은 소수민족 언어를 구사하는 근무자 중에선 10위권에 들 것"이라고 짐작했다.   

에어캐나다는 대한한공과 함께 유일하게 토론토-인천 직항편을 운항 중이다. 밴쿠버를 경유하는 노선도 있다.

현재 에어캐나다와 대한항공은 토론토-인천 항공편을 주 5회 띄운다.

한편 대한항공은 주로 한국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해외 현지 동포들을 거의 고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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