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퀸 온다

내년 7월28일 토론토서 공연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4 Dec 2018

아이돌 출신 램버트와 함께


4퀸.jpg
내년 7월 토론토에서 공연하는 영국 록밴드 퀸. 왼쪽부터 애덤 램버트,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개봉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영국 록밴드 퀸(Queen)이 내년 여름 토론토에서 공연한다.

퀸은 내년 7월10일 밴쿠버에서 북미투어를 시작, 8월 중순까지 23차례 공연한다.

토론토 공연은 7월28일(일) 오후 8시 스코샤뱅크 아레나(구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다. 

 

퀸의 오리지널 멤버 브라이언 메이(71)와 로저 테일러(69)는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 출신 가수 애덤 램버트(36)와 함께 투어에 나선다.

메이와 테일러는 1970년 존 디컨(1997년 은퇴), 프레디 머큐리(1946~1991)와 함께 퀸을 결성, 'Killer Quee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유명 싱어 폴 로저스(68)와 손잡고 '퀸 + 폴 로저스'라는 이름으로 순회공연을 했고, 2011년부터는 램버트가 로저스의 자리를 대체했다.

램버트는 2009년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 최종 결선에서 준우승하며 인기를 모았다.

그는 예선 대회에서 퀸의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를 불렀고, 최종 결선 무대에서 퀸과 함께 공연했다.

퀸과 램버트는 작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순회 공연에서 총 6,110만 달러(미화)의 수입을 올렸다. 모두 88차례 진행된 공연의 평균 좌석 판매율은 94%에 달했다.

싱어 머큐리의 삶을 중심으로 퀸의 탄생부터 1985년까지 15년간 일어난 일화들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북미, 한국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