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기아 쏘렌토 등 '최고'

스타紙 선정 2019년 베스트 모델(상)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koreatimes.net) --
  • 04 Dec 2018

연비·가격대비 가치 등 훌륭


전기차,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패밀리 세단에 이르기까지 일간지 토론토 스타가 뽑은 2019년 최우수 신차 모델들을 알아본다.

새 차 소개에 앞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자동차 용어 몇 가지를 정리했다.   


PHEV 차량(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상대적으로 더 크고, 따라서 전기의 힘으로 갈 수 있는 주행거리가 더 긴 차량을 뜻한다. 일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충전을 개솔린 엔진이 해주지만, PHEV는 이에 더해 진정한 전기차처럼 전기소켓에 연결할 수 있다. 또 진정한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운전자 한 사람만 탔을 경우에도 온타리오 일부 고속도로에 마련된 카풀레인(High Occupancy Vehicle)을 사용할 수 있다.
  

BEV 차량(Battery Electric Vehicle): 진정한 전기차. 하이브리드나 PHEV와 달리 개솔린 엔진이 없다. 오직 전기모터만이 동력을 제공한다.
  

CVT 차량(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일반 변속기와 달리 기어가 없다. 대신 도르레(pulley) 시스템을 사용해 기어비를 무한대로 제어할 수 있다. 초기에는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엔진속도가 높아지는 만큼 자동차 속도가 따라붙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요즘은 컴퓨터를 통해 ‘가상기어’가 있는 것처럼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일반 변속기에 비해 연비는 10% 정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뢰성은 떨어진다.
  

TBD(To Be Determined): 연비 등 특정 성능에 대한 기록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전기차/하이브리드

*셰볼레 볼트(Bolt)

셰보레볼트.jpg

4만4,300달러인 기본 가격은 일반 소비자도 너무 힘들지 않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대비 주행거리(383km)는 1~2위를 다투는 수준이다. 해치백 디자인에 따른 실용성도 뛰어나다.  

기본가격: 4만4,300달러
엔진: 60kWh 전기모터
출력: 200마력·366파운드-피트
연비: (개솔린차로 따질 경우) 100km당 시내 1.8리터/고속도로 2.1리터
장점: 전기모터의 뛰어난 토크, 핸들링
단점: 현대 코나 EV에 비해 가격대비 가치가 약간 떨어짐  

*현대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자동차_현대아이코닉.jpg
도요타 프리어스의 진정한 라이벌이면서도 스타일링은 더 좋다. 전기차 옵션도 있다.   

가격: 2만4,399달러
엔진: 1.6리터 4기통 + 전기모터
출력: 118~39마력·195~218파운드-피트
연비: 100km당 4.3(시내)/4.4(고속도로)
장점: 프리어스보다 뛰어난 연비
단점: 비좁은 뒷좌석과 낮은 헤드룸

*도요타 캠리(Camry) 하이브리드

자동차_토요타캠리.jpg
다른 4기통 엔진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25~70% 뛰어나다. 새로 디자인되면서 트렁크 공간도 넓어졌다.

가격: 3만1,490달러
엔진: 2.5리터 4기통 + 전기모터
출력: 208마력·TBD
연비: 100km당 4.9(시내)/4.8(고속도로)
장점: 스타일링, 쾌적한 뒷좌석
단점: 가격 

소형 SUV/CUV

*스바루 포리스터(Forester)

자동차_스바루포레스터.jpg
시선을 끄는 외관은 아니지만 성능, 연비, 실용성, AWD시스템의 우수성 등에서 돋보이는 소형 크로스오버다.


가격: 2만7,995달러
엔진: 2.5리터 수평대행 4기통
출력: 182 hp·176 lb-ft
연비: 100km당 9.0(시내)/7.2(고속도로)
장점: 뛰어난 AWD, 실용성
단점: 너무 평범한 외관

*마즈다 CX-5

자동차_마즈다cx-5.jpg
소형 크로스오버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링이다. 핸들링이 뛰어난 대신 서스펜션이 딱딱한 편이고, 실내 공간도 상대적으로 넉넉하지 않다.

가격: 2만5,900달러
엔진: 2.5리터 4기통
출력: 187 hp·185 lb-ft
연비: 100km당 10.2/8.2
장점: 스타일링, 산뜻한 실내 디자인
단점: 상대적으로 덜 넉넉한 실내공간 

*현대 코나(Kona)

자동차_현대코나.jpg
초소형(sub-compact) 크로스오버 중 가장 돋보이는 모델 중 하나이며, 다른 현대 자동차들과 마찬가지로 가격대비 가치가 뛰어나다.

가격: 2만999달러
엔진: 1.6리터 터보 4기통·2리터 4기통
출력: 147~175 hp·132~195 lb-ft
연비: 100km당 9.0/8.0(1.6터보), 9.2/7.8(2.0 4기통)
장점: 비교적 저렴, 모는 즐거움
단점: 2리터 4기통은 파워가 약간 부족한 느낌

대형 SUV·CUV

*셰볼레 트래버스(Traverse)

자동차_쉐보레트레버스.jpg
쾌적한 실내공간이 큰 장점이고, 특히 3열 시트의 공간이 넉넉하다. 비교적 큰 차량치고 핸들링도 뛰어나다. 

가격: 3만5,400달러
엔진: 3.6리터 V6
출력: 310 hp·266 lb-ft
연비: 100km당 12.9/8.7
장점: 덩치에 비해 민첩한 편이다.
단점: 원하는 옵션을 추가하다 보면 가격이 너무 높아질 수 있다. 

*포드 익스퍼디션(Expedition)

자동차_포드엑스퍼디션.jpg
8명까지 편하게 탈 수 있고, 최고 9,2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대형 유틸리티가 필요한 사람에겐 안성맞춤이다.


가격: 6만149달러
엔진: 3.5리터 터보 V6
출력: 400 hp·480 lb-ft
연비: 100km당 13.8/10.7
장점: 생각보다 몰기도, 주차하기도 쉽다
단점: 조금 비싼 편이다.

*기아 쏘렌토(Sorento)

자동차_기아소렌토.jpg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뛰어난 유틸리티 차량이다. 2019년형은 8단 변속기를 사용하며, 전 모델에 비해 실내가 더 조용하다.

가격: 2만7,995달러
엔진: 3.3리터 V6
출력: 290 hp·252 lb-ft
연비: 100km당 11.2/9.7
장점: 온열 핸들과 앞좌석, 애플 카플레이, 앤드로이드 오토 등 모두 기본
단점: 다른 3열시트 유틸리티들에 비해 약간 비좁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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