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는 2018년 4월

노스욕 참사에 추모물결



  • 윤연주 (edit1@koreatimes.net) --
  • 05 Dec 2018

한인 3명 등 10명 사망, 1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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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에게 유난히 사건 사고가 많았던 끔찍한 4월이었다.

4월 초 토론토 아파트 9층 쓰레기 투입구에서 추락한 사망자가 한인 김성진(30)씨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고사라고 발표했지만, 건장한 30대 성인 남성이 어떻게 비좁은 쓰레기 투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지 의문을 남겼다.

한인들이 많이 찾는 토론토 다운타운 노래방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총격이 일어난 영/엘름 스트릿에 있는‘ 바 플러스 가라오케 라운지’는 영/던다스에서 1블록가량 북쪽에 있으며 업소 매니저 등 직원이 한인이다.

 

가장 큰 사건은 '4.23 노스욕 참사'였다. 노스욕 영/핀치 일대에서 일어난 참극에 교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알렉 미나시안(26)이 흰색 밴 차량(렌트카)을 이용해 영/핀치 교차로부터 남쪽으로 약 1.6km를 달리며 인도를 향해 돌진, 행인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한인 3명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하고 16명(한인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 후 토론토에선 추모물결이 일었고, 대대적인 모금운동이 전개됐다.

고객의 복권을 가로챈 후 1,25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아낸 혐의로 기소됐던 한인 가족이 사건 발생 14년 만에 유죄판결을 받았다.

온주 고등법원은 정준철씨와 아들에게 1,250만 달러의 복권을 훔친 혐의에 대해, 딸에게는 훔친 티켓을 복권공사에 가져가 당첨금을 받은 사기 혐의에 대해 각각 유죄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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