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코로나19
  • 이민·유학
  • 부동산
  • English News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보기
  • 맛집 가이드
  • 광고/구독 문의
  • 기사제보
  • 신문 재배송 요청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구독
  • HotNews 백신 접종대상 확 늘린다
  • HotNews 토론토·필 회색으로 승격
  • HotNews 주정부 지원금 신청자격 혼란
  • CultureSports 한인 다큐감독, 소설가 데뷔
  • HotNews 가평전투비 건립에 도움을 ...
  • Covid19 '변이코로나' 이틀 연속 기승
  • Covid19 연방정부 존슨백신 승인
  • HotNews 인명피해 낸 뺑소니범 가택연금
  • HotNews 인간 승리 자넷 리는 누구?
koreatimes logo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Home / 주간한국

웨어러블, 특히 스마트워치는 이젠 필수품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27 Dec 2018 07:02 PM


28-air-mags-fashion-tech.jpg

나이키의 하이퍼어댑트. 발을 넣으면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해 모양에 맞게 신발 끈이 조인다.

1989년 개봉한 영화 ‘백투더퓨처’에는 신발을 신으면 자동으로 끈이 조이는 운동화가 등장한다. 이 스마트 운동화는 나이키에서 ‘스마트 어댑트’란 이름으로 2016년 실제 출시됐다.

SF영화 ‘로보캅’, ‘아이언맨’, ‘어벤저스’, ‘캡틴 아메리카’ 등을 보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여지없이 등장한다. 머지않아 우리는 실제 ‘로보캅’과 ‘캡틴아메리카’를 보게 될 것이다.

손목에 차고, 눈에 끼고, 목에 걸고 감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의 세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28-google_glass_20130730_2119969702.jpg

구글 글래스. 눈앞에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 보여준다. 운전할 때 글래스로 방향이 표시돼 안전하다.

웨어러블은 글자 그대로 ‘착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몸에 부착하거나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장치를 뜻한다.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 밴드 등이 대표적이다.

캐나다 토론토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캐나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4억806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된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2017년까지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5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재 캐나다 웨어러블 시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독점하고 있지만 중국산 제품이 스마트밴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캐나다 소비자들은 건강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더 선호하고 있다.

 

 

 

애플 워치4(Apple Watch)에는 스마트워치 최초로 심전도 측정센서가 장착됐다. 심장박동을 미세하게 체크해 심각한 징후를 미리 판별할 수 있다. 애플과 삼성은 스마트워치의 헬스케어 기능을 집중 강화하고 있어 양 사간 특허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Galaxy Watch)는 램(REM) 수면, 스트레스 지수, 칼로리 소모량 측정이 가능하다.

캐나다 선두기업은 핏빗(Fitbit)이다. 핏빗社의 2018년 점유율은 30.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13.3%로 그 뒤를 따르고 있고 애플은 2.3%에 그쳤다. 핏빗 제품의 2014년 점유율은 60.2% 였지만 삼성과 신생 웨어러블 업체들이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전세계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은 2017년 1억1300만개에서 2021년 2억2200만개로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IT자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9년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량이 2억2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 중 스마트워치가 7400만 대로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했다.

웨어러블 관련 기술은 의료와 과학산업 등과 융·복함이 가능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혈압·혈당·스트레스·생체신호 측정·인슐린 투여·자세교정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다.

현대의 일상 생활에서 웨어러블 기기는 끊임없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데이터가 쌓이면 전 분야에 걸친 분석·공유가 가능해진다. 보험회사는 고객 생체정보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보험요율을 조정하고 병원에서는 환자의 심장박동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구글의 토킹 슈즈는 운동화 속의 센서가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공유한다. 구글 스마트 글라스는 보는 것마다 관련 정보를 표시한다. 운전 중이라면 교통 정보를, 식사 중이라면 음식 정보를 보이는 식이다. 이런 기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생활 침해’다.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만들어지다 보니 이를 악용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 웨어러블 기기와 친근해 질수록 ‘휴머니즘’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되는 세상.

웨어러블 기기로 우리가 곧 맞이할 새로운 세상을 미리 경험하는 것도 휴머니즘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캐나다 한국일보 조 욱 기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신(新)한류 열풍, 날개를 달다 30 Jan 2019
유튜브 레볼루션, 유(You)를 바꾸다 (1) 08 Jan 2019
웨어러블, 특히 스마트워치는 이젠 필수품 27 Dec 2018
마리화나, 행복보다는 쾌락이다 19 Dec 2018
한국에 집착하는 넷플릭스, 그 이유는? (하) 30 Nov 2018
넷플릭스, 전세계 미디어시장 재편하나 (상) 26 Nov 2018

카테고리 기사

p37_2.jpg
W

친부에게 보낸 편지 보도 사생활 침해

28 Feb 2021    0    0    0
p37_3.jpg
W

■ 바이든 백악관 무엇이 달라졌나

28 Feb 2021    0    0    0
p37_4.jpg
W

터키 사이비 교주 징역 1,075년 선고

28 Feb 2021    0    0    0
p38_2.jpg
W

퍼펙트 케어 I CARE A LOT.

28 Feb 2021    0    0    0
p37_1.jpg
W

개그맨 엄영수 “미국 사위 됐습니다”

28 Feb 2021    0    0    0
p20_1.jpg
W

콜레스테롤 약(스타틴) 놀라운 효과

28 Feb 2021    0    0    0


Video AD


추천 동영상 기사

더보기

홈페이지용.jpg

나긋나긋 뉴스(3월2일)

02 Mar 2021
홈페이지용_01.jpg

나긋나긋 뉴스(2월1일)

01 Feb 2021
홈페이지용.jpg

나긋나긋 뉴스(1월12일)

12 Jan 2021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오늘의 트윗

1231.jpg
Opinion
청와대는 즉각 수리했다고
05 Mar 2021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부동산_빈오피스_01.jpg
Realty

토론토 사무실 '텅텅'

25 Feb 2021
0
버스.jpg
HotNews

한인 관광버스 9대 불에 타

27 Feb 2021
0
5신임합참의장.jpg
HotNews

캐나다군 기강 완전붕괴

26 Feb 2021
0
토론토콘도_01.jpg
Realty

토론토 '집값 비싼 곳' 세계 5위

26 Feb 2021
1
3자넷리.jpg
HotNews

자넷 리 1년만 더 산다

25 Feb 2021
0
1고용부장관_칼라쿠알스루.jpg
HotNews

CERB 부적격 수혜자들 한숨 돌려

09 Feb 2021
1
부동산_빈집세.jpg
Realty

"빈집세 내느니 콘도 팔겠다"

18 Feb 2021
0
cra.jpg
HotNews

CERB 수혜자 세금납부 1년 유예

10 Feb 2021
0


12 Morgan Ave. Suite 200, Thornhill, ON. L3T 1R1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신문 재배송 요청
  • 찾아오시 는 길
  • 기사제보
  • 광고/구독 문의

인기 카테고리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
  • 주간한국

연관 사이트

  • 토론토 총영사관
  • 몬트리올 총영사관
  • 벤쿠버 총영사관
  • 캐나다 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