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목표는 현실적으로

과욕 부리면 스트레스 쌓여



  • 김세정 (susan@koreatimes.net) --
  • 03 Ja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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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1월이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고등학교 또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들에게 중요한 과제다. ‘공부를 열심히’, ‘운동을 더 많이’ 등 광범위한 것은 피하되 너무 구체적으로 잡아서 시야를 좁히지 말자. 1년 계획을 세울 때 점검할 부분은 무엇일까?

 

학업 관련

학생인 만큼 학업과 관련된 목표가 빠질 수는 없다.

꼭 ‘영어 성적을 올리고 싶다’ 등의 점수와 관련된 목표가 아니어도 괜찮다. 오히려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 ‘암산능력을 키우고 싶다’, '과제를 받으면 즉시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등 구체적인 목표가 더 낫다.

점수 향상이 꼭 필요하다면 적당한 선에서 잡도록 한다. 몇 년에 걸쳐 단계별로 잡는 것도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이다.

 

 

봉사 및 특별활동 가입

특히 고등학생인 경우 성적관리에만 신경 쓰지 말고 특별활동에서 굵직한 직책을 맡아보자. 경쟁률이 높은 대학의 경우 리더십 직책을 맡아본 경험을 높이 산다. 중학교, 9·10학년 때는 최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11·12학년 때는 전공 및 관심 분야에 집중해서 경험을 쌓아두면 대입은 물론 입학 후에도 쓸모 있는 이력이 된다.

항상 다짐만 해왔던 운동이나 뜨개질·공예·수집 등 눈여겨봤던 활동도 고려하자. 적성을 찾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꼭 학교 활동이 아니더라도 좋다. 커뮤니티 내에서 봉사하는 방법도 있다. 동물원, 병원, 보호소, 학교, 푸드뱅크 등 다양한 곳에 봉사활동 기회가 있으니 연초에 미리 마감일을 찾아 준비사항을 필기해 계획해야 한다.

 

이중언어 및 문화포용

다문화가 인정 받는 캐나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영어와 캐나다 문화뿐이 아닌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력도 필요하다. 책장에 영문 책과 국문 책을 함께 꽂아두거나 다문화 커뮤니티에서 봉사하는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와의 접촉을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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