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업체들 가격담합"

집단소송 참여자 모집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1 Ja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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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면업체의 가격담합 의혹에 대한 집단소송(A1면 광고 참조) 2건이 진행 중이다.

온주 워털루의 법률사무소와 밴쿠버의 로펌이 주도하는 이번 소송의 사유는 농심, 삼양, 오뚜기, 팔도, 한국 야구르트 등 5개 제조업체들이 라면의 가격을 불법적으로 변경·인상했다는 의혹이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건에 대해 브리티시컬럼비아 법원과 온타리오 법원은 집단소송의 요건을 갖췄다고 인정했다. 원고 측이 담합에 대한 보상으로 요구하는 금액은 28만8,586.98달러다. 

 

라면업체의 가격담합에 대한 집단소송 사례는 과거 한국과 미국 등에서 여러차례 있었다.
2014년에는 라면유통업체와 소비자가 농심과 오뚜기 등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당초 삼양도 포함돼 있었지만 2016년 삼양 측은 150만 달러에 합의했다. 당시 유통업자에게 100만 달러, 소비자들에게 50만 달러를 나눠주는 것으로 합의안이 마련됐다.

이번 소송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는 2019년 3월8일 전까지 자신의 인적사항과 라면구매 기록 사본이 있다는 진술서 등을 작성해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단 2001년 5월1일부터 2010년 12월31일 사이에 해당 제조사의 라면을 구입했던 소비자에 한한다. 웹사이트: www.callkleinlawy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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