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세 번째 그래미상

회고록으로 '낭독앨범' 수상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2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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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94) 전 미국 대통령이 생애 세 번째 그래미상을 받으면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카터 대통령이 지난해 발간한 회고록 '신념: 모두를 위한 여정(Faith: A Journey for All)'의 오디오 버전으로 '최고 낭독앨범상(Best Spoken Word Album)'을 수상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6년과 2007년에도 '꽉 찬 인생:아흔살의 회상(A Full Life: Reflections at 90)'과 '위험에 처한 우리의 가치: 미국의 도덕적 위기(Our Endangered Values: America's Moral Crisis)'의 오디오 버전으로 같은 상을 받았다.

과거에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두 번씩 '최고 낭독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대통령이 그래미상을 거머쥐는 사례가 있었다.

이 외에도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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