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전 전무 공금반환

액수 비공개...사태 일단락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2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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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협동조합의 공금유용건이 일단락됐다.  

협동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허기봉 전 전무는 논란이 된 해당 공금을 조합에 반환했다. 양측은 반환액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김양곤 전 운영이사장의 반환액(1만5천 달러)보다 훨씬 많았다.

허 전 전무는 김 전 이사장과는 달리 별도의 사과문을 발표하지는 않는다. 조합은 내부적으로는 재발방지 차원에서 회계 시스템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20일 조합 운영이사회에서 김씨와 허씨에게 통보한 공금반환건은 3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신재균 조합 이사 겸 실협회장은 "이번 일을 놓고 회원들의 의견이 분분해 해결하기 힘들었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만큼 잘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본보는 허 전 전무의 입장을 듣기 위해 12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그는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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