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미외교 반대파 숙청”

엘리트 50여 명 제거·재산 몰수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2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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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 한국을 향한 자신의 외교적 접근에 반대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적들을 추방하거나 투옥, 또는 처형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저널은 탈북민 단체 ‘북한전략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북한의 부유한 엘리트층 50∼70명을 숙청하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했다고 지난 19일 전했다.

이 같은 보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간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나왔다.

북한전략센터는 전·현직 북한 고위 관리 20명을 인터뷰해 이번 숙청 작업이 불법으로 부를 쌓은 고위직 간부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 등에 따르면 작년 말 시작된 숙청 작업은 북한 기득권층이 모은 외화 몰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백만 달러를 압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부패 슬로건을 내건 이 작업은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제재 하에서 반대파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김정은 정권의 재정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를 갖고 있다고 미 안보 전문가들과 한국의 전직 정보 관리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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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북괴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 두분 안오시나? 북괴 수장 얼굴이 딱 하니 있는 기사인데, 뭐라 안하니까 좀 이상한데? 설마 기사 내용을 이해해서 할말이 없으신건가? 에이 설마.......
  • 나 찾았수? 일일이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걍 있었던거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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