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트리오' 가족 넷 교수 임용

美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칼리지 음대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2 Feb 2019


5한인교수가족.jpg
박트리오 가족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윤재 교수(왼쪽부터),와 그의 부인 박수정(첼로) 교수, 피아니스트 박성연(앤드류 박씨 부인) 교수, 박윤재씨 동생 앤드류 박(피아노) 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스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풀러튼 칼리지 음대가 한인 앙상블 그룹 ‘박트리오’ 가족 4명 전원을 교수로 임명했다. 
지난 12월 풀러튼 칼리지는 ‘박트리오’를 1월 시작된 봄 학기부터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영입, 가족 네 명 모두를 겸임교수로 임명했다.

 


박트리오 가족은 맏형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윤재 교수, 그의 아내인 첼리스트 박수정 교수, 박윤재 교수 동생인 피아니스트 앤드류 박 교수와 그의 아내 피아니스트 박성연 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1997년 USC(남가주대학) 재학 시절 창단해 21년간 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에서 활동해 왔다.
2014년부터 풀러튼 칼리지에서 후학을 양성해온 앤드류 박 교수는 존 티베이 학장이 박트리오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초빙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췄을 때 “20년 넘게 커뮤니티를 섬기며 꾸준히 노력한 결실을 맺는 듯이 선물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풀러튼 칼리지는 매해 3만5천 명 정도 등록하는 유명 시립대학 중 하나다. 
풀러튼 칼리지에서 피아노과 과장으로 15년째 재직 중인 한인 모니카 이 교수는 “박트리오의 채용은 풀러튼 칼리지가 미 주류사회 뿐 아니라 한인사회와의 더욱 긴밀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박트리오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라 미라다 극장, 패사디나 퍼시픽 시빅 강당 등의 무대에 섰다. 

Video AD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