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약한 전기차



  • 캐나다 한국일보 (public@koreatimes.net) --
  • 26 Feb 2019

춥거나 덥거나 주행거리 감소 가급적 실내 주차장 이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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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75D

수주 전 광역토론토 일원이 추위로 꽁꽁 얼어붙었었다. 이 같이 기온이 떨어지면 전기차 주행거리도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자동차협회(AAA)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주행가능 거리는 기온이 섭씨 영하 6도 이하에서 히터를 작동할 경우 평균 41% 감소한다.

 

전기차에 탑재된 리튬이온(lithium ion) 배터리는 약 24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도 주행거리가 다소 줄어들지만, 추운 날씨에는 더욱 민감하게 작동한다. 일례로 35도 이상 더위에서 에어컨을 작동할 경우엔 주행거리가 17% 떨어진다.

자동차협은 BMW i3, 셰볼레 볼트,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S 75D, 폭스바겐 e-골프 등 5종의 전기차를 실험했다. 이들은 모두 16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차량들이다.

시험 결과 이들 차량은 모두 영하의 기온에서 주행가능 거리가 94km 정도로 줄어들었다. 보고서는 추운 지방의 전기차 소유주는 운전을 시작하기 전 기상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 충전기에 연결된 상태에서 전기차 내부를 ‘예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밖에도 전기차는 될 수 있으면 영하의 날씨에 노출될 경우엔 실내 주차장을 찾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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