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때문에 또 밀린 아마존

버니지아서도 2본사 유치 반대



  • 김용호 (editorial@koreatimes.net) --
  • 28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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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 지으려던 제2본사 설립 계획이 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로 무산된 데 이어 버지니아주 알링턴 내셔널랜딩의 제2본사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이 원인 가운데 하나다.
폭스 뉴스는 최근 ‘버지니아 HQ2(제2본사)가 뉴욕 스타일의 반발에 직면했다’는 기사에서 집값 급등과 지역 노동계급 소외 등 문제점을 부각했다.
아마존이 제2본사 부지로 점찍은 내셔널 랜딩 지역은 워싱턴DC 포토맥강 건너편으로 알링턴 크리스털시티와 펜타곤시티, 알렉산드리아 포토맥야드를 포함한다.
버지니아 주민은 68%가 아마존 제2본사 유치에 찬성하지만 최근 ‘아마존이 아닌 우리를 위해’라는 시민단체 연대가 생겨나면서 유치 반대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집값 등 물가 상승을 걱정한다. 부동산업체 롱&포스터에 따르면 알링턴 지역 집값은 1년 전보다 10% 올라 평균 60만7,500달러(미화)에 달했다. 알렉산드리아 지역은 집 구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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