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총격 49명 사망

백인남성, 이슬람사원서 난사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5 Ma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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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2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49명이 숨지고 48명이 부상했다. 관련 기사 A8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명백한 테러범의 공격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총격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트위터와 이미지 보드 사이트 '8chan'에 반이민 선언문을 게시했다.
체포된 4명의 용의자 중 한 명인 호주 국적의 백인 남성 브렌턴 태런트(28)는 범행 수 시간 전 자신의 계획을 상세히 담은 74쪽의 온라인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17분 분량의 페이스북 라이브 영상에는 범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차량을 운전해 이슬람 사원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차량 트렁크에서 소총을 꺼내 들고 사원에 진입해 난사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토론토경찰은 사건 직후 “이슬람 사원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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