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20년만에 교체

한인합창단 김훈모씨 후임 물색



  • 윤연주 (edit1@koreatimes.net) --
  • 19 Mar 2019

다음달 40주년 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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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합창단의 지휘자가 20년만에 바뀐다. 합창단은 김훈모 지휘자의 뒤를 이을 후임자를 찾고 있다. 사진은 합창단의 공연 모습. 자료사진 

토론토한인합창단의 지휘자가 20년만에 교체된다. 

박재훈 목사에 이어 2000년부터 합창단을 이끌어 온 김훈모 지휘자는 올해 말까지 활동하고 후임자에게 자리를 물려준다. 

 

김 지휘자는 한국 국립교향악단의 전신인 서울시향의 창단 멤버 겸 지휘자였던 부친(김생려·작고)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다. 미국 위스콘신대와 미시간대를 거쳐 보스턴대에서 음악박사(DMA) 학위를 받았다. 

한인합창단은 1979년 11월 토론토 한인연합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당시 성가대 지휘자였던 박재훈 목사를 초대 지휘자로 영입해 창단됐다. 

기독교 음악단체로 출범한 합창단은 이후 타민족 단원들도 참여하는 커뮤니티 합창단으로 성장해 봄·가을 정기공연을 펼쳐 왔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합창단은 다음달 27일(토) 오후 8시 그레이스교회(300 Lonsdale Rd.)에서 봄공연을 갖는다. 가을 공연은 11월16일(토) 토론토 아트센터에서 창립 20주년을 맞는 스코필드 박사 기념장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편 합창단은 내년부터 활동할 상임지휘자 및 부지휘자를 찾고 있다. 

자격은 ◆정규 음악대학을 졸업한 음악전공자 ◆합창단, 성가대 등 지휘 경험이 있는 자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자다. 

이력서와 추천서, 연주활동 동영상, CD 등을 5월31일(금)까지 이메일(terrimdlee@gmail.com)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처: Toronto Korean-Canadian Choir, 202 Harlandale Ave., Toronto, ON M2N 1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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