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대 학생 스스로 목숨 끊어

학생들 "총장과 대책 토론하겠다"



  • 김용호 (editorial@koreatimes.net) --
  • 19 Mar 2019


 

 

토론토대 시위.jpg

토론토대 다운타운 캠퍼스 학생이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CBC방송에 따르면 학생들은 19일 오전 세인트조지 캠퍼스 총장실 근처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일부는 총장실이 있는 건물 복도를 점거했다.

전자컴퓨터공학과 쇼힛 싱(2학년)씨는 “ 학교 측이 이 문제를 공론화하거나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지난해 이후 이 같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발생해서는 안 되며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대책을 취해야 하며, 총장과의 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토론토대 측은 SNS를 통해 '사건'의 발생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개인 사생활 등을 이유로 정확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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