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마약류 의약품...성형외과 조사 중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1 Mar 2019

李 "불법 투약 없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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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부진(49·사진) 호텔신라 사장이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이 사장에 대한 프로포폴 투약 혐의가 제기된 청담동 H성형외과에 강남보건소 소속 병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수사관을 급파, 진료기록부와 마약류 관리 대장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해당 병원을 내사 중인 단계이며 결과에 따라 향후 이 사장을 수사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비영리 인터넷언론 ‘뉴스타파’는 H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의 주장을 인용해 "이 사장이 2016년 1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H성형외과를 찾아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기는 이 사장이 남편 임우재(57) 전 삼성전기 고문과 이혼을 둘러싼 1심 재판에서 한창 다툼을 벌이고 있을 때였다. H성형외과가 입주한 건물은 유명 디자이너 지모(65)씨 소유다.

A씨는 또 이 사장은 지하주차장에서 곧바로 병원 VIP실로 직행했으며, 병원 측은 이 사장에 대한 프로포폴 투약 기록을 남기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들어간 프로포폴 양을 조금씩 조작하는 방식을 썼다고 주장했다.

하얀 색깔로 인해 ‘우유주사’로도 불리는 프로포폴은 마취유도제로 쓰이지만 중독성이 강해 2011년 마약류로 지정된 향정신성의약품이다. 과거 일부 연예인들의 상습 투약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한편 이 사장은 곧 입장 자료를 내고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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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부진은 불치의 병을 앓고있다. 그래서 통증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못잔다. 그래서 프로포폴을 맞은것이다. 잠을 자기위해서. 문제는 누가 이 사실을 터트렸냐이다. 현재 삼성은 이재용과 CJ와 대권에 욕심을 내는 중앙일보 홍석현의 연합세력이 다투고 있다. 이 과정중에 터져 나온것이다. 물론 토론토 한국일보가 이 댓글은 삭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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