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서 영어 영상 떴다

'반크' 제작...유튜브 통해 소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22 Mar 2019

미국 배우 JJ 그래험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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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서를 영어로 낭독한 미국 배우JJ 그래험.

3·1 독립선언서를 영어로 낭독해 알리는 영상이 유튜브(youtu.be/wR2qU475k5c)에 올랐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연합뉴스가 제작한 이 영상은 8분51초 분량이다.

 

드라마 '빅이슈', '미스터 션샤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 미국 배우 JJ 그래험이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그는 1919년 당시 외국인 방송사 기자로 분해 3·1운동의 세계사적 의미를 알려주고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한국 서울에서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1919년 3월1일 한국의 민족 대표들이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윌슨 미국 대통령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 원칙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영상은 민족 대표 33인이 탑골 공원에 모여 남녀노소 5천여 명과 함께 독립선언을 하고 만세를 외친 사실, 일제의 탄압에도 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졌고, 앞으로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지금 막 3·1 독립선언서가 들어왔다"며 낭독한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외국어 번역작업을 하는 반크는 지금까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아랍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8개 외국어로 번역했다. 이번 영어에 이어 계속해 다른 언어의 영상 제작을 병행할 계획이다.

반크는 이번 영어 영상을 전 세계 한국학교에 홍보하고, 특히 100년 전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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