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시즌 어서 와라

오타와 튤립축제 등 예약 급증



  • 윤연주 (edit1@koreatimes.net) --
  • 04 Apr 2019

여행업계 봄철 특수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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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오타와 튤립축제 현장.  

봄을 맞아 한인들이 자연을 즐기고 힐링을 위한 여행 준비에 바쁘다.

특히 다음달에는 어머니 날(12일)과 빅토리아데이(20일) 연휴가 있어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쏜힐에 거주하는 에스더 김(62)씨는 "오타와 튤립축제나 토버모리, 나이아가라 등 당일치기로 손주들을 데리고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 여행사들도 바쁘다. 오타와 튤립축제(www.ottawatourism.ca)가 5월10일(금)부터 10일 동안 열리고, 토버모리 관광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서다.    

한인 여행사들은 봄을 맞으며 평소보다 여행상품 문의가 20~30% 늘었다고 입을 모았다. 

'파란여행' 관계자는 "오타와 힐링스파 1박2일, 퀘벡 2박3일 등 튤립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튤립축제 당일 여행은 비용(60달러)도 저렴하기 때문에 매년 예약이 몰린다"며 "단기간 진행하는 튤립축제는 지난해 56인승 대형 관광버스를 하루에 4~5대씩 운행한 날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기에 올해도 미리 예약을 해야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여행사' 관계자는 "토론토 거주 한인 고객들은 봄을 맞아 워싱턴 벚꽃축제나 뉴욕 관광 등 미국 여행 상품을 많이 찾는 편이고, 한국서 오는 고객들은 나이아가라 당일 여행 등을 많이 예약한다"고 밝혔다. 

'자유여행사'도 워싱턴 벚꽃 여행의 예매율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초입이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봄꽃을 보러 가려는 분들이 많다"며 "워싱턴 벚꽃 축제 또는 튤립축제를 볼 수 있는 오타와 1박, 퀘벡 2박3일 등이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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