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류판매 내년부터?

신재균 실협회장 "상반기 가능성"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12 Apr 2019

주정부-비어스토어와의 계약이 걸림돌


온주 보수당 정부가 편의점 주류판매를 공식화했다.

11일 주정부는 새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주류판매 자율화를 발표했다.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편의를 위한다는 주장이다. 

 

주정부는 주류 자율화 정책의 근거로 캐나다 각 주의 18세 이상 인구 1만 명당 주류판매 소매점 수를 제시했다. 뉴펀들랜드가 21.1개로 가장 많았고 퀘벡주(12.2개)가 그 뒤를 이었다. 평균 5.9개. 온주는 2.4개로 최하위였다.  

12일 빅 피델리 온주 재무장관은 조성준 노인복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관계자들과 주류 유통망 확대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 온주실협 회원 등 한인들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주정부의 발표로 실협은 기대에 부풀어 있지만 정작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있다.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

이에 대해 신재균 실협회장은 “주정부가 편의점 주류판매를 공식화한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 다만 전 자유당 정부가 비어스토어와 체결한 10년 계약(편의점 주류판매 불허 등 포함)이 걸림돌이다. 내년 상반기에 본격 추진된다는 얘기가 있다. 중요한 건 주정부의 의지"라고 평했다.

정부는 비어스토어와 맺은 유통 계약을 깰 경우 벌금으로 1억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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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 주정부-비어스토어와의 계약이 걸림돌???? 어느 계약이나 마찬가지로 그 계약은 당사자들끼리의 협상에 의해 파기하거나 수정 할 수 있다. 온주정부와 Beer Store 간의 계약에서는 단연 주정부가 '갑'이다. 보수당정부의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그 계약의 파기 또는 수정이 될 것이다. 그래서 빠르면 금년 연말 X-Mas 선물로! 아님, 내년 7월1일부로 편의점 맥주판매가 개시될 거라고 예상한다. (희망사항!!!!)
  • The Beer Store has a contract : In September, 2015 the Beer Store—which is majority-owned by a consortium of three large, multinational brewers—signed a contract with the Ontario government. The so-called “Master Framework Agreement” essentially cements the Beer Store’s near-monopoly on beer sales in Ontario, while forcing the beer retail giant to accept a minuscule amount of competition.
  • This agreement between the Beer Store and the province isn’t everlasting: it comes up for renewal in 2025. But if Ford wants to make changes to beer retail before the next provincial election, he’s going to have to scrap or amend the contract long before 2025. How he’ll go about convincing (or forcing) the Beer Store to relinquish a deal that’s weighted so heavily in its favour is one of the biggest unknowns in this whole process. It may be possible, but it won’t be simple.(From Toronto Life, July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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